(통합) 코믹스+문고

이달, 마지막 지름 꾸러밉니다.
여러 곳에서 나누어서 시켰더니 받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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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機嫌で甘い爪痕, 桃色☆王子―胸の秘密はミルキーピンク, 帝国の花嫁, ラブストーリーで会いましょう〈下〉'
'くちびるの封印, 流星シロップ, お兄ちゃんと一緒 11, スイート☆ミッション 9 (9)'


BL+코믹스 입니다^^

불쾌하고... 사키야상 신작 입니다. 예~~전에 사쿠라기 아야상 삽화로 나왔던 작품을, 오구라 무쿠상으로 삽화를 바꿔 가필 수정으로 새로 냈습니다. 사키야상 신장판 크리는 뭐; 한번 두번째도 아니니깐요. 안사려고 했어도 오구라 무쿠상인데!!!...OTL. 아, 그러고보면 이거 정발도 있죠?. 사쿠라기 아야상 껄로. ..없나?;
복숭아빛.... ... 안사려고 했는데; 안살 수도 있었는데.. 그놈의 한정(?)크리. 거기다 아리스 문고는 뭔가; 될 수 있는한 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OTL. 삽화가 참 마음에 드네요 이것.
제국의 신부. 저번달 아리스 문고 신작.타구라상 삽화..구매입니다. 타구라상, 최근에 IM 레이블에서 신작 이미지도 맡으셨나 보던데요. 무슨 반딧불 소년가 뭔가...;?. 그 레이블은 참 사쿠상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앨리스에 이어서 또 사쿠상 주연이란. 아 카나리아도 사쿠상 출연했었죠?; 흠.
러브스토리로... 저번달에 나온 상권에 이어 하권입니다. 신장판이니까 텀이 길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삽화만 새로그리면 되니깐;.
입술의 봉인. 이것도 신장판..; 우에다상 98년도 데뷔작을 가필수정+삽화를 새로 그려서 냈습니다. 보다시피 삽화가가 무려! 타카보시상!... 안살 수가 없잖아요;ㅁ;. 흝어보니..요즘 타카보시상 삽화 특징인가; 다들 너무 어른스러워졌어요. 콧대가 아주 그냥;. 분량이 얇아 보여서 금방 읽을 것 같습니다.
유성 드롭. 저~~번에 나온 카와이상 작품 '하늘색 스피카' 스핀오프입니다. 시리즈라고 하니까 스핀오프라고 하기도 뭐한가;. 어차피 1권도 아직이라서 언제 읽을 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오구라상 ㅠㅠㅠ 표지가 진짜 대박이예요 저거. 받아놓고 표지를 쓰다듬으며 황홀해 했다는 애기가<-/
오빠와 함께. 11권이고 완결입니다. 조금 흝어봤는데.. 이왕이면 미래가 나오길 바랬지만, 지금의 엔딩도 나쁘진 않네요^^;.
스위트 미션. 9권입니다. 우어어... 진짜 잊고 있으면 나오네요. 저 잊고 있다가 네X에 입고 된거 보고 헉; 하면서 샀습니다. 요 근래 코믹스쪽 체크는 거의 안해서 확인 안했으면 못 살뻔 했어요;. 일단 대강 흝어봤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절단 신공요 ㅠㅠㅠ 젭라 ㅠㅠㅠㅠㅠ.... OTL. ... 아 근데 나츠와 아카리는 여전히 러브러브입니다. 읽는 사람이 다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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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ジェンド・オブ・クリスタルノーツ 白銀の剣姫, 谷間の百合と水の乙女 聖鐘の乙女, 海上のミスティア, クリムゾン・エンパイア プリズナー・オブ・ラブ'
'幻蒼 ~青い鳥はカゴの中~, アルビオンの夜の女王 -青薔薇姫と幻影の悪魔-, 華鬼4 '


여긴 노말 문고들입니다.

백은의 검희. 비즈로그 신인 데뷔작..인가 봅니다. 표지보고 발려서 그만;. 근데, 비즈로그 답지 않게 연애 파트가 미미하대요!랄까 안보인달까;?. 저 강해보이는 여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가 본데, 연애 파트 대신 스토리 부분은 확실하다고....
성종의 소녀. 4권째 입니다. 진도는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고 에피소드가 많다고 하네요. 여름방학편 전반이라고 하니 후반을 기대해봐야하나.. 네이트와 떨어졌다구요! 네이트 이 바보 ㅠㅠㅠㅠ
해상의 미스티아. 화귀 시리즈의 작가분 '리사'상의 신작 입니다. 아이리스 문고에서 나왔는데, 공식 페이지도 생긴거 보니 꽤 밀어주는 시리즈가 될 듯 하네요. 1권 감상들을 보면 여성향 게임 그 자체(?)라고 하는데.. 하긴, 표지만 봐도 남정네들이 드글드글. 일단 밀어주는건 소꿉친구이자 오빠격인 인물인가 본데, 좀 더 이야기가 진행 되야 알겠습니다^^;. 일단 조만간 읽어볼 예정~.
크림슨. 엠파이어 소설 1권입니다. 저스틴 시츄라네요.... 근데, 다 좋은데!.. 전 저 책 삽화가분이 아이리스 문고의 앨리스 시리즈 맡아주시는 분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다른 분입니다...거기다 꽤 이상해!! OTL 실망 ㅠㅠㅠㅠ.
환창. 비즈로그 신작입니다. 아마도... 표지 구매?^^;. 애매모하게 끝나서 속편의 여지가 있다는군요.
알비온의.. 비즈로그 신작. 보시다시피 코우지마 나츠키상 삽화예요! 여성향에서 보다니!!!... 일단 처음이거든요 저는;. 홈오 아닌데서 저 분 그림을 보기엔. 요즘 저 분 그림이 너~무 예뻐진 만큼, 이 이야기도 삽화는 대박입니다. 남주격인 팬텀은 진짜 꽃 미모 ㅠㅠㅠㅠ. 이번 비즈로그 문고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긴가 보던데 재밌다고 해서 기대중이예요^^.
화귀 4. 완결입니다. 완결이예요! 우와 1권 산지가 언제람 ㅎㄷㄷㄷ. 2권까지의 텀이 1년 반이여서 진짜 이거 언제 완결나나 했더니.. 그 후부턴 눈부신 속도(?)로 내주네요. 이렇게 완결!. 카즈키요네상 표지가 너무 예쁜 4권 입니다^^. 옆의 종이는 4권에 끼어져있던 작가,삽화가 분 완결 기념 메시지^^. 카즈키요네상 SD가 너무 귀여워서 같이 찍어봤어요. 이제 1권 부터 잡을 겁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그렇듯, 저도 내일 부터 휴가입니다. 라고 해봐야 4일 안밖이지만은요^^;. 그래도 이번 휴가땐 (돈이 없어서) 딱히 어디 가는거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며 쉴 예정이라서, 그 만큼 책에 올인 하려고 합니다.
화귀 시리즈를 이번 기회에 잡을까 봐요. 두께도 어마어마하지만 크기도 커서, 도저히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이 아니거든요. 거기다 한자의 압박도 굉장했던..걸로 기억하구요;. 뭐, 처음 1권 잡을 때엔 바닥치는 일본어 수준이여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안되면 사전 끼고 읽어볼 생각으로, 어쨌든 도전 정신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책 읽으면서 보내는 휴가도 좋네요~... 언제나 책 읽으면서 휴일을 보내는 내가 할 말이 아닌가;.
어쨌든, 들러주시는 분들 휴가 즐겁게 잘 보내세요~. 올해는 시원해서 돌아다니기 좋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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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31 12:14 2009/07/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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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코믹스+문고 (8월)

-일판-



-문고-

-BL-

溺れるカラダ (1일 루비-후지사키,리큐우 치카코)
媚薬な教師に愛の手を (7일 비프린스-시노 미즈호)
最上の男。 (비프린스-미나즈키 유우)
花嫁と恋の秘密 (仮) (크로스 노벨-호나미 유키에)
白衣は愛で作られる (10일 플라티나-카나에 안-고민)
絶対零度の挑発 (플라티나 아리스-유리노,시이나 사츠키)
白夜に滴る愛囚の蜜 (플라티나 아리스 - 카노우,사마미야 아카자)

純愛ポートレイト (13일 다리아-사키야,타카츠키 노보루)
欲望と純潔のオマージュ (다리아-카토우)
君に降る白 (다리아-고민)

食うか食われるか (다리아-후유노,엔진 야마미루)
ロマンスの予感 (다리아-토노,타카쿠 쇼코)
嘘と誤解は恋のせい (18일 하나마루-오구라 무쿠)
隷属志願 (하나마루-마루키 분케)
ピアニスト (19일 비보이-아스마, 미소노 에리이)
夜明けの声は甘く (비보이-나기리 오카, 나츠메 이사쿠)
騎士と野獣 (비보이-이와모토, 엔진 야마미루)

不遜で野蛮 (新装版) (비보이-이와모토, 엔진 야마미루)
ふしだらな密室 (비보이-나나오 아키라,몬치 카오리)
王太子の華麗なる略奪 (비보이-미즈카네 료우)

隣に居るひと (19일 루칠-시이자키, 타케미야 라라) 구매 보류
未成年。(루칠-카와이,카네 히카루)
花冠のセオリー (루칠-소메이,마치코 마도카)
ワケアリ (21일 샤레이드-나카하라,타카시나 유우)
天狗の嫁取り (仮) (샤레이드-타카오,미나즈키 유우)
異国に舞う恋蝶 (22일 프리즘-마츠카호,코우지마 나츠키)
お兄さんはカテキョ (27일 캬라-이케도,미즈카네 료우)
恋愛私小説 (캬라-사카키,오구라 무쿠)
春の泥 (캬라-미즈하라)
征服されざる者 (31일 링크스-아스카,타카쿠라 로우)
no reason ―恋に堕ちる― (링크스-카난,카즈아키)

-NM-

伯爵と妖精 月なき夜は鏡の国でつかまえて (7/31 코발트)
ヴィクトリアン・ローズ・テーラー 恋のドレスと追憶の糸
そして花嫁は恋を知る 緑の森を統べる姫

月花の守人 緑の魔王に愛された娘
シャーレンブレン物語 恋の蕾と秘密の小箱 (7/31 루루루)
愛玩王子 ~漆黒の契約~
アラバーナの海賊たち さよならは海風に乗って (1일 빈즈)
シェンドールの妖精使い 運命の鍵に愛を込めて
赤き月の廻るころ 二人の求婚者
海賊と姫君 Eternal Lovers
(3일 티아라)
アラビアンズ・ロマンス 花嫁は王の腕で微睡む
蒼月流れて華の散る 絶華の姫

バベルの歌姫 -身代わり王女と悪霊歌姫-  (15일 비즈로그)
千年守護者 ~いにしえの銀 とこしえの恋~
魔界紳士同盟 (고민)

召還師は男子寮に集う (18일 아이리스-고민)
道果ての向こうの光~二人の聖女と遠い約束~ (22일 레가로 시리즈)


-정발판-


8월 리스트 정립니다.

코믹스 쪽도 확인해봐야 하는데 뭔가 귀찮...<-.
여전히 기대작들이 많네요. 노말 쪽은... 백작 요정은, 오늘 미리 구매해뒀고 나머지는 담달이 되서 천천히~.
티아라는 애저녁에 예매해뒀습니다 와하하하하<-.
그 외엔 바벨의 가희 완결권이 무척 기대되네요. 저건 진짜로 기대중>_<

홈오쪽은... 엔진상, 오구라무쿠상, 타카시나상 삽화작들이 기대되고, 작가분으론 카난상 링크스 노벨이 꽤 기대됩니다. 삽화가분이 카즈아키상인것도 한 몫하구요.

..일단, 담달 말에 발매되는 박앵귀 수상록 때문에 금전을 아껴둬야 하는 상황이라서; 위 리스트를 얼마나 살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만^^;. 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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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29 17:04 2009/07/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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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レプリカ・ガーデン - 廃園の姫君と金銀の騎士
작가: 栗原 ちひろ
출판사: 엔터브레인 비즈로그 문고 (2009/06/15)

-줄거리-

'원환도시'를 다스리는 '보누포아'가의 외동딸인 15세 소녀 크리스텔. 태어나 철이 든 순간부터, 보누포아 가의 저택에서 그녀의 보호자이자 사용인인 미청년 '뷔리' 와 단 둘이서 자라온 그녀에게, 세상은 도서관 안에 가득들어 있는 책들과 공상으로 가득찬 것이지요. 뷔리의 말을 지키며 단 한번도 저택 밖을 벗어나지 않고, 뷔리 이외의 인간과 만나본적도 없지만, 상냥하고 따뜻한 뷔리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한 크리스텔. 그런 두 사람만의 세계에 자칭 '묘지기' 라는 청년 '루카'가 나타나고, 그는 크리스텔이 알지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잔혹한 진실을 가르쳐줍니다. 그녀가 살고있었던, 그러나 한번도 눈으로 보지 못했던 '원환도시'는 이미 30년 전에 멸망해 아무도 살지 않는 '화원도시'로 변해있는 것과, 그녀의 사용인, 너무 좋아하는 '뷔리'가 인간이 아닌 마포석으로 인해 혼을 지니게 된 '인형' 이라는 사실. 뷔리가 세워둔 아름다운 그녀만의 세상에서 현실을 마주하게 된 크리스텔은, 자기자신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루카가 가져온 '멸망의 열쇠'로 인해 부서져가는 뷔리를 구하기 위해 '새장' 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지요.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처음보는 것들에 당황하지만 기특하게 힘을 내는 크리스텔과,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게 괴로운 뷔리. 서로만 의지했던 단순한 주종 관계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상대방을 다시금 마주보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평점 : ★★★★★

탐미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쿠리하라 치히로상의 판타지, '레플리카 가덴' 시리즈 2권 '화원의 공주와 금은의 기사' 감상입니다.

어우.... 1권도 그랬지만, 이번 2권도 다 읽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던지;;;. 분량은 250여 페이지로 그렇게 많지 않지만, 책 특유의 문체랄까 분위기랄까;;. 손 쉽게 흘려넘겨 버리고 읽을 수 없는 작품이라서 그만큼 몰입하고 문장 하나하나 자세히 읽다 보니까 또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지치기도 합니다 이 책.
뭔가; 쿠리하라상 작품은 쉽게 넘겨버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같은것도 있긴 했지만, 이야기 자체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문장 하나하나 흘려버릴 수 없는 매력이 있었던 것도 사실. ... 어쨌든; 주말을 다 보내버린 기분입니다 이거 읽는데^^;

저번 1권 이후 근 6개월 만에 나온 이번 2권.
혼을 지닌 인형과 인간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는 가져왔긴 해도, 그런 배경만 같을 뿐, 저번과 다른 커플을 내세웠기 때문에 이 한 권만 따로 읽어도 상관 없는 진행이였습니다.
하지만 1권을 읽은 사람이라면, 기억나는 조연들의 재 등장이나, 1편 커플의 짤막한 뒷 이야기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만큼 더 기쁜것도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순차적으로 읽는게 최고 낫다고 보이네요.

쿠리하라상이 만든 독특한 세계.
번영의 시대에서 멸망의 시대를 걷고 있는 인간들과, 그런 인간들의 허영심과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 인형들.
크리스텔은, 뷔리와 그녀의 아버지가 쌓아올렸던 아름다운 그녀만의 세상에서 살아온 소녀 입니다.
세상과 접해보지 못했지만, 책을 좋아하는 그녀에겐 책과 소중한 뷔리만이 세상의 전부.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그 때마다 반복하듯 '보누포아가의 여주인'이라는 뷔리의 확인만을 믿고 있었던 그녀. 그렇게 어렴풋하고 현실감이 없던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포기하고 있었던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청년 '루카'는 크리스텔이 눈을 가리고 보지 않았던 현실을 일깨워 줍니다.
보누포아가 가 다스리고 있던 원환도시는 이미 30년 전에 모든 사람이 떠나거나 죽어버린 멸망의 도시로 변해있다는 사실, 그녀의 뷔리가 인간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사실. 그리고 뷔리의 창조주인 인형사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뷔리를 파괴시키기 위해 루카를 통해 들려보냈던 '멸망의 열쇠'로 인해, 파괴되기 직전인 뷔리.
크리스텔은, 자신이 30년 전 끝이 났다는 보누포아가의 진짜 딸이라면 연령대가 맞지 않는 의문을 풀기 위해, 그리고 망가진 뷔리를 고치기 위해 여행을 결심하게 되지요.
뷔리를 만든 인형사가 있다는 '수장도시(^^)'를 향한 여행은, 세상 밖에 처음 나서보는 크리스텔에겐 신기하고 동시에 두려운 일 투성 뿐이였고, 그때마다 고생하고 벅찬 상황에 닥치면서도 크리스텔은 결코 물러서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새장속 아가씨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크리스텔. 그런 그녀를 지켜보면서, 크리스텔의 새로운 모습에 당황하고, 또 자신의 보호 안을 벗어나는 그녀에 대한 불안감등,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로 인해 뷔리는 크게 동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텔 역시, 지금껏 아무렇지도 않았던 뷔리에 대한 새롭게 피어난 감정으로 그를 의식하게 되지요...

딱 잘라 말하면, '주종애' 커플 그 자체 입니다.
착하고 순진하고 귀여운 크리스텔에게 뷔리는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 그녀의 보호자인 뷔리에게는 지켜야 할 존재, 그리고 어려서 부터 자신의 손으로 키워냈던 보물.
루카가 나타나 그들만의 세상이 깨어지기 전까지의 두 사람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이상의 선을 벗어나지 않았던 주종관계에 불과 했고, 그의 등장으로 세상 밖을 나선 후의 두 사람은 서로의 변화에 동요하면서도 단순한 의미에서 크게 다가오는 의미로 서롤 의식하게 되지요.

이 뜨끈뜨끈한 관계가, 진짜 참을 수 없이 좋았습니다 저는 ㅠㅠㅠ.
천연의 크리스텔이야~ 뷔리 온리~를 외치고 다니는게 그럴듯 했는데, 문젠(?) 뷔리.
절세 미청년, 아름다운 미모와 흰 피부, 짙은 검은 머리에 '금,은' 요동의 눈동자!!!(<-여기서 포인트 작렬)
처음 등장 때에는 그저 정중하고 조용한 성격의 인물(?)인줄 알았는데, 이녀석 '아가씨' 관련으로는 진짜 용서 없는 변화를 보여주더라구요.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단순 주종애를 벗어난, 이성으로서 의식하는 부분, 그러나 본인은 무자각인 부분등이 진짜 참을 수 없이 모에였습니다. 조연인 루카가 끊임없이 크리스텔에게 집적이는데(<-좀 틀린가;), 그때마다 일일히 반응하며 질투하는 뷔리를 보는게 얼마나 즐겁던지요 //ㅁ//. 아가씨에게 붙은 벌레를 떼어내기 위해~ 라는 명목으로 대놓고 살기를 뿌리고, 둘 사이에 썸씽이 있을라 치면 부리나케 달려들어서 자신에게 주의를 돌리고, 루카가 크리스텔에게 흑심을 품었을 땐 대놓고 죽이려 드는 등등.
크리스텔이 그에 대한 호감을 비칠 때 마다 속으로 동요하고 끊임없이 질투하는 모습이 대박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무자각 인게 말이죠. //ㅁ//.
그리고 크리스텔....도 뭐, 여긴 정해진 수순이다 싶었습니다. 워낙 처음부터 뷔리 온리였기 때문에 그 감정이 '가족' 에서 '연애의 대상'으로 바뀌는게 스스럼 없는 사이였거든요^^;.

그렇게 조금식 변해가는 감정을 간직 한 두 사람의 여행은 참 순탄치 않은 일들 투성이였습니다.
아름다우리라고 생각했던 세상은, 그녀의 풋풋한 공상과 달리 멸망해 가는 퇴폐적이고 짙은 것들 투성이였고, '도시 국가'를 바탕으로 형성된 세상의 틀은 그녀에겐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것들 투성이고.
루카의 도움을 받아 여행하면서, 그의 동료였던 도적단에게 습격 당하기도 하고, 그들에 의해 '승원도시'의 암시장에 내놓아져 귀족에게 팔려가기도 하고, 또 거기서 두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집착을 보이는 승원도시의 원수에게 노림을 당해 탈출을 하게 되는 등등, 두 사람의 여행은 목적을 벗어난 사건들로 이어지게 되지요.

그 속에서도 새장속 어린 아가씨에서, 조금씩 세상과 마주하면서 성장해가는 크리스텔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었습니다. 진짜, 읽어보면 이해하실 거예요. 크리스텔이 얼마나 귀여운지. 단순히 순진무구의 착한 아가씨.. 이정도라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크리스텔은 참 기특하기 짝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좌절하지 않고 매번 최선을 다하며, 별다른 능력이 없다고 해도 그때 마다 자신의 힘 닿는데 까지 애쓰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그녀를 보고있자면 진짜 돌봐주고 싶은, 따뜻한 기분이 들거든요.^^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키워온 아가씨의 성장에 따라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뷔리의 심정도 다~이해가 갑니다. 이건 진짜 읽어봐야 알 전개랄까;ㅁ;/

뷔리가 비밀로 품고 있었던, 크리스텔에 얽힌 '진실'은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닥쳐보면 생각보다 가슴 아픈 것이더라구요.
쿠리하라상이 절정으로 몰고가시다가 팍~ 하고 터트린 부분에서도 좀 울컥했었지만, 그 후에 모든 사실을 알게된 크리스텔이 그녀만 할 수 있는 일을 해내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 그리고 그때서야 정말로 '그녀만의 인형' 이 될 수 있었던 뷔리의 고백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었습니다.
해피 엔딩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불안불안한 전개를 보고 가슴조이다가, 막판에 등장한 인물 '바랏드' 에 의해서 무사히 발견되는 그들을 보면서 진짜 한 순간 눈가에 눈물도 고이던걸요^^;. 진짜 읽는 독자가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클라이막스 였습니다.
거기서 이어져, 많이 성장해 강해진 크리스텔과 바랏드에 의해 고쳐져 다시 눈을 뜨게 된 뷔리. 그리고 이야기의 테마에 맞춰^^, 크리스텔에 대한 연정으로 인간이 된 뷔리와 그의 보물인 크리스텔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지요. 클라이막스에서 느꼈던 따뜻하고 뭉클한 감정이, 저렇게 이어지는 에필로그를 통해서 더 기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멸망해 가는 세상속에서도 행복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앞으로가, 그리고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따뜻한 사람들의 미래가 기대되면서 죽 이어져 가기를 바라며 책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책장을 덮으면서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 노말 작품을 얼마만에 만나는지 몰라요^^;.
단순 명쾌한 연애이야기도 좋아하지만, 가끔 이렇게 깊이 와닿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을 때의 그 특별함은 또 이루말할 수 없는 즐거움 이였거든요.
재밌긴 했지만, 주인공 커플의 감정 전개를 따라가기 벅찼던 1권에 비해, 연애면에서도 납득이 가기 쉬웠던 것 만큼, 개인적으로 이번 이야기는 정말 취향 그 자체였습니다.
뒤틀림 없이 순수한 주인공 커플도 이쪽이 더 취향이라서요^^;. 어쨌거나, '아가씨한정독점욕마구노출' 의 뷔리가 있는 한, 별 수 없이 최고로 쳐줄 수 밖에 없습니다 핫핫핫<-

아사키상의 삽화는.. 뭐 이제 두 말 하면 입아프고 세 말 하면 죽을 지경입니다. 표지가 처음 떴을 땐 비명 올릴만큼 좋아했었구요, 실제로 받고 보면 진짜 얼마나 화려하고 예쁜지 ㅠㅠㅠ. 뷔리도 크리스텔도 너무 예뻐요!. 안쪽 흑백 삽화들도, 수가 많지 않아서 아쉬울 만큼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1권에서도 느꼈지만; 이야기에서 꽤 중요하다 싶은 클라이막스 부분의 삽화가 없어요;. 막판, 페허속에서 고백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삽화를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이 레플리카 가덴 시리즈의 세계관이 아주 마음에 드는 저로서는, 부디 다음 이야기도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쿠리하라상께서 그닥 빠르게 집필하시는 편이 아니신거 같아서; 다음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텀이 좀 되겠지만..그래도 기다릴 수 있어요!. 비즈로그 문고 편집부 측에서 더 힘내줘서 좀 빨리 나올 수 있게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노말 문고를 읽으시는 분들께, 진짜 아낌없이 추천을 날려드리는 작품입니다. 제 글솜씨가 별것 없어서; 이 작품의 묘미를 다 설명할 수 없는것 만큼, 역시 직접 읽어보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랄께요. 이런 탐미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두말 할 것 없구요^^

읽은 날짜 : 2009년 7월 26일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 스캔입니다.(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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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6:52 2009/07/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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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クローバーの国のアリス - ガーディアン・ゲーム
작가: 館山 緑
출판사: 일신사 아이리스 문고 (2009/06/20)

-줄거리-

토끼 귀를 가진 청년에 의해, 이상한 나라 '하트나라' 로 오게 된 소녀 앨리스. 방황하던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던 시계장수 '유리우스'에 의해 시계탑에서 생활하던 그녀는, 어느날 잠에서 깬 후 부터 자신이 익숙한 시계탑이 아닌 '클로버 탑' 이란 곳에 남겨지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클로버 탑..클로버국의 영주인 몽마 '나이트 메어' 에 의해, 지각 변동과 함께 '이사'가 이루어졌고, 그때 시계탑과 유원지는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가족처럼 함께 있었던 유리우스와 떨어져서, 다시 혼자가 된 듯한 외로움을 느끼는 앨리스. 나이트메어와, 그의 유능한 부하 '그레이'의 친절에 의해 클로버 탑에서 생활하며 잡일을 돕게 되지만, 마음이 불안정한 그녀에게는 언제나 '도어'의 속삭임이 들리고, 앨리스는 애써 그 속삭임을 무시하면서 지내려 하지요. 그리고 그런 그녀의 곁에서 언제나 도움이 되고 위로해주는 친절한 그레이. 여지껏 볼 수 없었던 타입의 그에게 앨리스는 점차 끌려가게 되고 엉겁결에 그와 '연인 놀이'를 하게 되지만, 이윽고 그런 '놀이'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그를 좋아하게 된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겁쟁이에 시작부터가 잘못된지라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없는 앨리스. 그런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는 때에, 계속해서 들리는 도어의 속삭임과 그런 그녀를 부추기며 '있어야 할 곳' 을 찾자는 하트의 기사 '에이스'의 권유는 계속되는데...
평점 : ★★★★☆

요즘 붐이다 싶을만큼, 돈독 오른(<-) 퀸로제에 의해 계속해서 발행되는 '클로버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신간 '가디언 게임' 감상 입니다.

두어 달 전에 나온 강담사 화이트 하트 문고의 작품과 같이, 이번 가디언 게임도 클로 앨리의 캐릭터 '그레이'가 메인인 이야기 입니다.
아직 안나온 캐릭터도 많은데 같은 캐릭터를 두 번 씩이나 내주는거 보면.. 인기도의 문제려나요? 흠;. 제가 알기론 그레이 자첸 일본에서 그렇게까지 인기가 많은거 같진 않던데....;. 저야 블러드와 함께 투톱을 차지 할 만큼 그레이가 좋기 때문에, 이 책 나온거 자체는 무진장 기쁩니다만^^;. 타 캐릭터의 팬 분들은 좀 복잡 미묘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다 싶네요.

어쨌든, 같은 캐릭터를 두 번이나 내세워서 작품을 내놓게 되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비교하게 되는게 사람 심리죠. 저 개인적으로선 화이트 하트 버젼보다 이번 아이리스 버젼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같다고 쳐도, 작품마다 틀리게 설정되는건 작가분 역량(아니면 사츠키 코우상의 지시?;) 일텐데, 저한테는 어디에 뭘봐도 화이트 하트의 그레이보단 아이리스의 그레이 쪽이 더 좋았거든요. 진짜, 게임에서도 이래만 줬어도 바랄게 없었겠다 싶을만큼, 그레이인데 그레이 같지 않습니다.(응?)

그레이 루트의 기본 테마인 '연인 놀이' 자체가 배경으로 깔려있지만, 이 이야기의 그레이는 한마디로 말해서 '거침 없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게임 본편에서는 어른의 매력을 내세워서 연애에 대해선 겁쟁이인 인물답게 은근슬쩍 빼는 부분이 있었잖아요?. 화이트 하트 버젼에서도 따지고 보면 역시 빼는 쪽.
그러나 이번의 그레이는 그런거 없습니다. 연인 놀이를 승낙해서 당당하게 앨리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됬을 때 부터, 진짜 막나가요. 독점욕, 질투 전면 개방에, 소유욕과 행동력에 여유를 두지 않습니다.
유리우스에 대해서 질투하고, 집적거리는 블러드에 대해서 화를 내고, 자꾸 쓸데없는 잡념을 불여넣는 에이스에 대해서는 살기를 드러내고. 동시에 자꾸 망설이며 있을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앨리스에 대해서도, 집념있게 그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어디에도 갈 수 없게끔 묶어두고 싶은 집착도 대놓고 보입니다.......... 진짜 읽다보면 '넌 블러드의 탈을 쓴 그레이냐!?' 란 말이 절로 튀어나와요. 독점욕과 질투로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블러드의 양 싸다구를 멋지게 날리고 있습니다. 인간이 달라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편에서 봤던것 처럼 그녀가 자신에게 대하는건 어디까지나 '놀이' 에 불과하다는, 뭐 그런 생각이나 사양같은것도 얄짤 없습니다. 놀이던 뭐건 상관 없다. 연인이 되겠다고 했으니 철저하게 너는 내것 <-. 요런 발함직한 마인드를 마구마구 내보이고 있는 겁니다 ㅠㅠㅠㅠ. 진짜, 그 그레이의 입에서 '나 이외에는 누구도 네게 손댈 수 없게 만들고 싶다..라든가!,  다른 녀석의 것이 되게 할 바에는 내 곁에 묶어두고 싶다.. 같은 대사를 남김 없이 보여준단 말이죠. (정확한 원문 한 부분 : どんな相手であっても、君を渡したりはしない。そのくらいなら。。。君をずっと、俺の傍に繋ぎ止めておきたいくらいだ。) '
... 아아 그레이 ㅠㅠㅠㅠ. .. 저 부분 말고도 진짜 수 없는 명대사, 명장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말로다 설명 못할 지경이예요.ㅠㅠㅠb. 그레이 팬 분들은 이 책, 진짜 필견입니다. 화이트 하트 버젼을 안봐도 좋으니(<-) 이건 진짜 읽어봐야 해요. 진짜 좋아서 몇 번이고 죽었다 살아난 사람의 강력 추천입니다. 네!

...줄거릴 빼먹었는데, 뭐, 하트앨리 관련은 진짜 줄기차게 애기해서;;...

이번의 특별한 점이라고 해보면, 사랑의 라이벌이 에이스...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이번의 에이스는 유리우스라는 접점을 잃어버리고 '부서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랑의 라이벌' 이라고 보기엔 좀 다른 느낌이였어요. 앨리스에 대한 연애감정 보다는, '자신이 있을 곳' 을 함께 찾아줄 동지?. 유리우스, 앨리스와 함께 있었던 시계탑에서의 안정과 평안을 찾는 느낌?... 이라고 보면 되려나요. 그래서 그녀를 계속해서 설득해서 문을 열어 유리우스를 찾아가려고 하고, 동시에 그런 그녀를 망설이게 만드는 그레이에 대한 적의를 드러내는 식... 입니다.
그러니 등장 자체도 별로 없거니와, 절정 부분에서도 의외로 손쉽게 물러나지요. 그러므로 있으나 마나<-.
이번 에이스는 어디까지나 그레이의 황홀한 질투씬(야)을 내보이게 만드는 장치에 불과했어요!...그니까 저한텐.

오히려, 메인 커플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라고 하면 '도어의 속삭임' 쪽이 더 강합니다. 정확히는, 방황하며 망설이는 앨리스의 마음 이지요. 그레이는 '연인 놀이'를 시작한 시점에서 부터 이미 그녀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사양하지 않고 부딧치는데 비해, 앨리스는 여전히 이 세계와 자신의 다른 점을 생각하고, 많이 좋아하는 그레이와는 솔직한 연애가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힘들어 하는 등등, 어딘가 '붕-' 떠있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며 같이 불안해하고, 붙잡아 두는데 있는 힘을 다하는 그레이를 볼 수 있다거나 //ㅁ//.

후반부, 그레이와 마음이 통한 후에도 그녀의 귀에는 여전히 도어의 속삭임이 들리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자신이 있을 곳을 그레이의 옆 자리로 정하게 된 지라, 여느 엔딩들에 비해서 가장 확실한 해피 엔딩의 형식으로 끝을 맺습니다.
게임이나 화이트 하트 버젼에 비해, 거침 없는(!) 그레이 인지라, 엔딩에서도 확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정하고 그녀를 어디에도 보내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붙잡아 두지요. 진짜.. 본편에서 '언젠가 나를 떠날지도 모르는 너' 에 대한 불안감을 보여줬었던 그 애매모한 엔딩과는 비교도 안되는 이 기쁨하곤 ㅠㅠb.

이로서 진짜 '한 권' 자체의 딱 부러지는 엔딩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앨리스는 정말 그 누구와 있을 때 보다도 행복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리스 문고 답게 이번 권도 코믹+소설의 코라보 형식인데, 원래부터 이 삽화가의 그림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지게 그려진 그레이를 보면서 진짜 좋았어요. 에이스나 블러드를 그릴 때에도 멋졌지만, 이 삽화가분의 그림체로는 흑발의 단정하고 약간 차가운 듯한 미모의 그레이가 진짜 직격 그 자체였거든요. 특히 165 페이지의 키스씬은 진짜... //ㅁ//...
앨리스도 소녀틱 하게(?) 예쁘고. 어쨌든 무조건 좋았습니다. 내용과 더불어 삽화도 대 만족 이였어요 제겐.

돈독 오른(<-) 퀸로제 답게, 근간으로 또 클로 앨리 소설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대상은, 오렌지 어쩌고 하는 부제목을 봤을 때 부터 '앨리엇' 이라는게 정해져 있구효.... 다만, 다음달 발매 예정이였던 것이 발매 미정으로 미뤄진게 좀 걸리긴 하네요. 어차피 나오는 대로 다 사줄 몸. 반항을 포기하고 순순히 기다리기야 하겠지만, 은근히 화이트 하트는 저런식의 발매일이 미뤄지는 시츄가 많아서 좀 짜증이 나서 말이죠.
어쨌거나 하트 앨리 설정보다 클로 앨리 설정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하면서 기다려 보겠습니다. 아이리스 쪽에서도 빨리 새 소설이 나왔음 좋겠네요.^^

읽은 날짜 : 2009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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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25 10:32 2009/07/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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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桜嵐恋絵巻 - 火の行方
작가: 深山 くのえ
출판사: 소학관 루루루 문고 (2009/07/01)

-줄거리-

세간에 '오니히메'로 알려져 있는 데다가, 아버지인 좌 대신의 적대 세력 우 대신 파에 속하는 아버지를 둔 '코토코'를 위해서, 어떤 상황에도 휩쓸리지 않고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출세를 결심한 마사토오. 저번, 도적 사건으로 인해 주상의 눈에 들게 된 그는 후보로나마 관직을 얻게 되고 출사하게 됩니다. 도움을 주는 동료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부딧치면서도 자신이 할 일은 꿋꿋히 해내는 마사토오. 그리고 코토코와는 거의 부부나 다름 없을 만큼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에, 청천벽력 같은 애기를 듣게 되지요. 아버지인 좌대신에게 갑자기 불려가서 혼담 애기를 받게 된 마사토오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해도 오로지 코토코 뿐인 지라 좌대신의 격노를 받으면서도 물러서지 않습니다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지요. 거기다 단순한 '선' 얘기 에서 저번 도적사건때 연루 되었던, 주상의 최고로 총애받는 비 마저 얽혀있는 것으로 크게 번지게 되어버리고, 마사토오는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하는데...
평점 : ★★★★★

거의 8개월 가까이의 텀을 자랑하는 미야마 쿠노에 상의 '앵남연회권' 시리즈 3권, '불꽃의 행방' 감상입니다.

아니; 저야 원래부터 이 시리즈를 좀 늦게 잡은 편이긴 했지만, 그런것 치곤 기분상이랄까; 진짜 오래기다린 느낌이거든요. 실제로 1권 나왔을 때 부터 읽으셨던 분은 얼마나 길게 느껴졌을 까나요;.
그동안 아라비안 로즈..라든가 다른거 쓰시느라고 바쁘신것 같긴 하신데, 그렇다고 쳐도 확실히 늦습니다. 미야마상 작품 중에서 이 시리즈를 최고로 좋아하는 저로선 그저 슬프기 그지없는 텀이랄까나요-_ㅠ.
4권은 제발 좀 빨리....OTL.

이번 이야기는, 2권과 깊게 연결 되어서 전개 됩니다. 덕분에 거의 다 까먹은 저로서는 인물이야 둘째치더라도 2권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도통 떠오르지 않아서 고생했었어요. 나중에는 찾아서 읽기도 하고;.
이 시리즈 자체가 러브..가 메인이긴 해도,. 깔리는 바탕 전개는 거의 서스펜서(?) 추리물...에 가깝거든요. 물론 소녀소설 수준의 가벼운 것이긴 해도, 일어나는 사건들은 결코 쉽게 풀리지 않는달까나요. 두 사람을 둘러싼 주위의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과 이득을 따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대부분 마사토오가 발로 뛰어다니면서 해결보는 식.. 인데, 이번 권은 특히 저번의 '도적사건'과 깊게 연관이 되어있어서요.
손쉽게 설명을 해주고는 있지만, 떠올리기는 어려워서 초반에는 좀 고생 했었습니다.

아버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설사 장래에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의 다리로 서서 코토코를 지켜줄 수 있는 힘을 바란 마사토오. 도적 사건때, 주상의 총애받는 '토우카덴노 뇨우고(비)'를 구한 덕분에 주상의 눈에 들어서 관리직에 오르게 되지요. 그러나 아무리 좌 대신의 적자에, 공을 세웠다고 한들 한번도 일을 해보지 못한 초짜로서 덜컥 높은 지위에 오르기에는 무리였고, 일단은 쿠로우도(관리)의 견습... 정도로 출발하게 됩니다. 될 수 있는한 빠른 기간 안에 출세해서, 떳떳하게 코토코를 맞이할 수 있는 지위를 바라지만, 원래부터 느긋한 성격의 마사토오인지라 지금은 맡은 일에 충실 모드. 그리고 그런 마사토오의 곁에서 조용히, 마음을 쓰면서 지켜보는 코토코와의 사이는 점점 더 돈독해 지지요. 사람들의 눈이 있어 매일같이 살 순 없어도, 시간이 날때 마다 들러서 함께있는 두 사람.
그러던 때에, 마사토오는 갑작스럽게 아버지로 부터 혼담 애기를 강요받게 됩니다. 상대는 우 대신가의 배다른 동생인 '후지와라노 요시치카'의 둘째 딸로, 우 대신과 견원 지간인 아버지에게서라곤 믿을 수 없는 상대였지요. 그 일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꺼라는 의심을 품는 마사토오. 거기다, 주상의 신뢰를 얻은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운 주상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를 도우려다가, 토우카덴노 뇨우고를 노린 화재사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상의 허락을 받아 사건을 조사하는 한 편, 요 근래 들어 도적사건을 포함해 계속 누군가에게 노림을 당하는 토우카텐노 뇨우고를 돕기 위해, 코토코의 허락을 받아 그녀의 저택에 비를 숨기게 되지요.
우연찮게 발견한 단서를 바탕으로 사건을 추격하던 마사토오는, 이윽고 비를 둘러싼 사건의 실마리를 잡으며 동시에, 이 사건에 석연치 않았던 자신의 혼담이 얽혀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읽다보면서 몇 번이고 느꼈지만, 대체 누가 마사토오 보고 요령없는 바보라는 소문을 흘리고 다니는지, 그 면상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이건 뭐, 왠만한 명탐정 뺨치는(?) 수준의 실력이 아닌가요. 16세라는 나이에 믿기지 않는 결단력과 행동력, 번득이는 기지와 상황대처 능력 등등; 보통이 아닙니다. 앞 권까지도 그랬지만, 본격적으로 출사 하고 난 후부턴 더 능력이 넘치는 퍼팩트 남주가 되고 있어요. 예 말 그대로 퍼팩트입니다. 못 하는게 없는 저 능력도 대단하지만, 코토코를 생각하는 애정의 크기가 얼마나 대단하고 단단한지.

제가 요즘에 읽었던 노말 문고 중에서 이만큼 '순수하게' 애정을 주고 받고 달달한 커플은 정말 간만이였어요. 어떤 망설임이나 주저함 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두 사람을 보고 있자면, 진짜 읽는 내가 다 부끄러워 질 만큼 러브러브 커플이 따로 없습니다.
마사토오야 원래부터 솔직한 성격이였다지만, 이번 권에서의 코토코도 그에 지지않을 만큼 적극적이 되었어요. 포옹은 예사, 볼의 뽀뽀는 기본, 짙은 키스도 스스럼 없이!...... 애정 표현 하나만 보자면 헤이안 시대물이라는게 안 믿길 정도로 적극적인 커플이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코토코!!! 많이 성장했구나 ㅠㅠㅠ(응?).
이야기 속에서 코토코는, '언젠가 크게 출세하실 마사토오님은, 좋은 집안의 훌륭한 히메기미를 맞아들여야 한다' 라고 믿고 있으면서 지금의 행복에 만족하려는 마음을 보이지만.... 읽는 저로서는 '이 만큼 진도(?) 빼놓고, 다른 사람에게 순순히 보내서야 되겠어?' 라고 츳코미를 넣고 싶어진다 말이죠.
거기다 이 커플. 진심으로 궁금한데;; 대체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을까나요?;. 같이 '자는 것' 은 확실한데, 저게 과연.... 아니 너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거나 그런단 말입니다....... 아직 부부는 아니긴 해도 거의 부부나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때때로 나오는 묘~한 대사들도 그렇고!... 아 궁금해 죽겠어요 OTL. 이러다가 언젠가 코토코가 덜컥 임신해도 놀라지 않을 자신이 있을 만큼의 분위기인데....!!!<-

큼큼; 어쨌든, 이번 권에서도 사건은 터지고, 그 사건은 2권의 주상의 비..와 연결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사토오의 혼담과도 연결 되지요. 2권의 도적 사건과 이번 화재 사건을 비롯해 각종 나쁜 짓으로 토우카덴노 뇨우고를 노렸던 대상은, 위에서 언급했던 '후지와라노 요시치카'의 짓 이였습니다. 우 대신의 동생이긴 하지만, 첩의 자식이기 때문에 형보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불가능하고 권력을 잡을 수 없는 지금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상의 총애받는 비인 토우카덴노 뇨우고를 노린 범행을 꾸몄지요. 후에 밝혀지지만 토우카덴노 뇨우고는 그의 조카로, 자신의 첫째 딸과 토우카덴노 뇨우고는 사촌 사이면서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용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을 빌미삼아 지금의 총애받는 조카를 살해하고, 비와 닮은 자신의 딸을 후궁에 넣으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그 뒤를 받쳐줄 인물로 마사토오의 아버지인 좌대신과 손을 잡기로 결심 하지요. 좌대신이 꼼짝 못할 덫을 놓아서 그것을 쥐고 마사토오와 자신의 둘째 딸을 맺어서 뒤를 받친 후 첫째 딸을 후궁으로 삼아 바로 권력을 손에 넣을 지위를 꿈꾼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계획은, 앞뒤 가리지 않고 나서면서 증거를 찾아내고 반신반의의 내기까지 걸며 음모를 찾아낸 마사토오에 의해 깨지게 되지요. 마사토오야 원치 않은 혼담을 피하기 위해, 더 나아가서는 주상의 신뢰를 얻어 출세(^^;)에 보탬이 되는 길을 위해서 행동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일도 잘 풀리고 주상과의 친분도 돈독히 다지게 된 만사형통의 해결을 보게 되었으니, 역시 능력 좋은 놈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더군요.
거기다 코토코로서도,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결코 불행하지 않는, 밝은 성격의 토우카덴노 뇨우고...에게서 용기와 확신을 얻게 되고, 의도치 않았지만 같은 편도 늘였으니 역시 좋은 해결을 본 셈입니다.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주상과 그 총애받는 비' 라는 든든한 편 까지 얻게 되면서 끝이 나는 이번 이야기.
지금으로서도 충분하다, 불행하다 믿었던 자신이 이렇게 행복하다.. 라는 걸로 만족하지 말고, 마사토오 처럼 좀 더 욕심을 부려서 함께 있을 미래를 위해, 더 강해지기를 바랍니다 코토코에겐.
그리고 뭐 마사토오는... 충분해요. 이이상 뭘 더 바라겠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힘내고 있고, 그만큼의 결과를 보여주는 녀석이라서,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그 자신이 바라는 '사쿠라히메와 함께 살아가는 미래' 란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겁니다. 분명 그렇게 되겠구요^^

읽은 날짜 : 2009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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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22 20:38 2009/07/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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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안녕하세요 여러분;;;
뭔가 무척 오랜만에 뵙는 느낌입니다 orz.

어제 낮부터 오늘까지 제대로 접속이 안되서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ㅁ;.
저도 지금 이시간이 되서야 겨우 원상 복구에 성공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아직도 좀 얼얼해요.
이거 고친다고 어제 새벽 3시 반까지 설친거 하며, 오늘도 출근해서 종일 매달린거 하며..ㅠㅠㅠ

실은; 근 2시간 여 전까지만 해도, 이 블로그는 포기할 생각이였답니다-_-;

온갖 생쇼를 거듭했는데, 백업해둔 데이터가 복원이 안되는거예요 글쎄;.
그래서 예전에 깔아두었던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에서 복원이 되길래 임시방편으로 거기다 복원 시켜두고;
거기다 포스트 쓰고 난 후에 여길 잠깐 닫자......했더니 또 매달린 시간이 아까워서 그것도 안됬고 orz;

그래서 어쨌든; 어제 오늘 합해서 몇 번이고 FTP 프로그램을 돌려서 지우고 깔고, 덮어씌우고를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세한 상황은, 저녁 때 저쪽 블로그(를 열꺼라고 생각하고;)에 써두었던 글을 접어서 붙여볼께요.

좀 깁니다;;;


여기까지 써두었었답니다.

진짜 포기할뻔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못했던 중요한 부분.
바로 저 텍스트큐브 닷컴 블로그엔; 비밀글이 안되는거예요. 티아라 문고 글은 다 어쩌라고!!!<- 이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쿨럭;).
그래서 집념에 집념을 거듭하여, 이시간이 되서야 겨우 원상 복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아까도 겨우 복원이 성공했나 했더니, 이미지 파일이 죄다 깨져서 식겁해 다시 지우고 깔고 복원하는 뻘짓만 3번째 ㅠㅠㅠㅠ.
진짜 이런 때 만큼은, 아이디 로그인하고 뚝딱 만들어지는 블로그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OTL

앞으론 두 번 다시. 텍스트 큐브 업데이트는 안할겁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라고(응?)... 되지도 않는거 한다고 설치다가 이런 쌩고생. 두 번은 사양이예요 진짜-_-;

일단 스킨을 바꿔보긴 했는데, 혹시라도 덧글, 비밀글, 방명록, 포스트 등등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다면 꼭 애기해주세요. 수정하게^^;

아무튼, 무사히(?) 돌아 왔으니 다시금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이나 모레 쯤에는 소설 리뷰 하나 들고 오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도 지금 자야겠습니다.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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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20 23:31 2009/07/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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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문고+게임+ETC

꽤 이것저것 모여져 있는 꾸러밉니다.
요 밑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白雪マンシオンライフ―男だらけのラブリーナイト, 不道徳なプリンシプル, 花の残像'
'ラブコレ~5th anniversary, 兄弟の事情, 金獅子の海賊―囚われる蜜の獣'

여기는 BL 쪽입니다.

백설맨션. 코우즈키상 신작인데... 일단 시리즈로 나갈 확률이 다분하군요. 커플이 각각 다른데다가 안쪽 흝어보니 아예 커플별로 설정도 끝낸 느낌이라서요. 일단 오야마다상 삽화이니 만큼, 안사고 넘어갈 수도 없는 일!<-
부도덕한. 테디베어 디자이너?가 세메랍니다. 특이한 설정인데 읽은 평들이 다들 괜찮아서 한번 질러봤어요. 조만간 읽을 예정.
꽃의 잔상. 야코우상 작품으로, '어는달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입니다. 일단 어는달 시리즈 1권부터 잡아야 저걸 읽던가 말던가..;
러브코레. 5주년 기념 북입니다. 매년 내는 거라서 기념북의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벌써 3권째인 이 기념북도..매번 읽은 작품이 실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지르게 되네요ㅠㅠ. 이번엔 야코우상 작품이...
형제의 사정. 와타루미상 신작 입니다. 형제..라길래 끌려서 질러봤는데, 흝어보니 얇은 데다가 의외로 재밌어 보여서 아마 다음으로 읽게 될 거 같아요. 자세한건 그때에.
금사자와.  얼마전에 씨디화 되었던 '흑표의 기사' 스핀오프 작입니다. 꽤 비중이 컸던 조연 '아론'의 사랑 이야기네요. 일단... 언제 읽을지는 고민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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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った二人で世界を裏切る 犬のような彼, ガーディアン・ガーデン―乙女の守護者, ヴァンパイア・キス1 転校生は吸血鬼'
'紅の勾玉 姫君の幼馴染は陰陽師, 黒椿姫―雷鳥の暗殺者と公爵令息'


여기는 노말...이랄까, 1권 빼곤 죄다 티아라 문고 군요^^;
백합만 아니면, 나오는 족족 다 사볼 생각이라서, 벌써 8월 달 작품 3개도 예약해뒀습니다-3-.

단 둘이서.. 아실 분은 다 아실 그 게임 '달의 빛 태양의 그림자'의 시나리오 라이터셨던 마루키 분게상의 작품입니다. 이 분, BL쪽 작품으로 3권을 내셔서 아예 그쪽만 내실줄 알았는데 이번에 노말도 내주셨네요. 저야 그 BL쪽 작품 3권을 다 질러보긴 했지만...솔직히 아직 읽은건 하나도 없긴 합니다^^; 그래도 뭐, 이미 재미는 보장 되어 있는 지라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마루키상. 삽화도 본인이 직접 그리시기 때문에 여지껏 나온 BL쪽 작품도 그랬고, 이번 작품도 직접 그리셨네요. 처음 볼땐 별로였더니 계속 보다보면 특이한 매력이 느껴지는 삽홥니다^^;.
가디언 가덴. 일단 삽화가가 남성향 전문을 그리시던 분이라...; 흝어보고 좀 놀랬습니다. 개성이 너무 넘쳐효. 이야기는 SF 판타지 설정인가 보던데, 중요한건 이 작품. 조만간 발매될 쌍둥이가 메인의 모 노말 여성향 게임(<-) 과 세계관이 동일 하다더군요. 그 게임 작화와 이 삽화가가 달라서 전혀 눈치 못챘습니다. 랄까 공식홈에서도 아무 애기도 없었고!!!. 진작에 알았으면 안샀을 거 아냐... 이런 나쁜 것들 OTL
뱀파이어 키스. '트와일라잇' 처럼 미국 소설을 번역하고 삽화를 첨부한 작품.. 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런식으로 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야; 삽화가 분인 '카즈아키'상을 좋아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음, 일단 3권 완결 예정이란 말에 좀 좌절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다 나온다고 하기는 하지만은요. 일단 신장판이라서 두껍고 가격도 비쌌는데!!!. 흝어보고, '이정도로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소설은 첨인데?-_-'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차라리 글자를 더 빽빽하게 쓰고 문고판으로 내도 좋았을 것을. 돈 벌려고 저러는거죠 네. 일본의 상술이란-_-+
홍의 곡옥.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 물.. 그리고 부제에서 보다시피 소꿉친구 물 입니다. 일단 두께는 가장 두껍네요 이번 티아라 문고 중에서. 삽화가 분이, '물의 선율' 의 그 작화가 분이라서 좀 위화감이 있긴 했는데..흝어보니 별 문젠 없네요. 에ㄹ한 장면도 거의 없어 보이고(..).
흑동백공주. 강담사에서 '하트앨리' 시리즈를 쓰셨던 우오즈미 상의 첫! 오리지날 작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업지 데뷔작인데 그게 티아라 문고라니^^; 이런 느낌하며;;. 이번달 나온 4권 중에서 재미 부분에서 가장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작품이라서(흥미도나 이슈는 확실히 마루키상 작품쪽이..;), 이것도 조만간 감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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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ッキードッグ1- メッセサンオー, GRANRODEO - TRANCE'

얼마전에 일본에 있다가 잠깐 귀국한 모 언니님께 부탁해서 받은 물품들입니다.

저번 달 내내 정신 없이 빠져 있었던 게임 '럭키 독' 멧세산오판 버젼입니다.
보다시피; 미리 예약을 해서 구한게 아니고 이미 한번 품절 된 후에 재판 된걸 받은지라, 소책자라든가!!! 스트랩은 못 받았어요. 씨디만 다시 찍었더라구요 OTL. 아니 뭐... 소장하는데 의의를 둔거니까 괜찮아요..럭키독 2 부터는 반드시 제때 구매해서 사주겠어..아흑 ㅠ.ㅠ
당분간, 이 게임에 관련되서 좀 미쳐 살듯 하기 때문에 관련 지름도 나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 1,2년간 해본 게임중에서 몰입도, 재미로는 최강인듯 합니다. 빠져있는 기간 동안 행복했어요... //ㅁ//. 지금은 좀 정신 추스리고 책 읽기에 몰두하고 있긴 해도^^;
트랜스. 저번에 나온 싱글입니다. 요 근래 환율이 지롤 맞아서 제때 구매를 못하고 있는지라, 이번 기회에 부탁해서 받았어요 //ㅁ//. 밀봉 보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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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모 언니님께 선물로 받은 일본 과자 //ㅁ//.
다른 물건이나, 먹을 건 받아봤어도 요런건 첨 받아봐서, 감동에 사진 한장 찍어 뒀습니다.
유통 기한이 있어서 오래 보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저 과자들은 이미 제 뱃속안에 들어있어요 ㅋㅋㅋ. 아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ㅁ//. 달긴 엄청 달았지만^^;. 오른쪽의 양과자 5개가 더 취향이였습니다. 왼쪽 과자는 저희 어머니가 초토화를(..)


다음 주 쯤에 노말문고 여려개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 좀 거지라서; 어디까지 지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OTL

PS. 제 주위에서 나츠메 우인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이달 3일에 '냥코 센세' 팬북이 나온거 알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첨 알았습니다^^;. 워낙에 버닝하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서 일단 http://www.amazon.co.jp/gp/product/4592 ··· 92186907   요로케 아마존의 상품 페이지 링크 걸어뒀어요. 사고 싶은 분이 계실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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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18 11:41 2009/07/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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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封印の女王 - 恋の翼は白銀のきらめき
작가: 遠沢 志希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09/07/01)

-줄거리-

반란자인 판스 재상을 몰아내고, 수도에서 '게이트'를 열려던 마익인 '헤크데스'를 쫒아 낸 지 1개월. 아직까지 많이 미숙하지만, 그래도 예전과 달리 누구보다도 '아다리아'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매일매일 노력하는 소녀 여왕 리제롯테. 재상 대리이자 연정의 대상인 '레온하르트'의 도움을 받으며, 훌륭한 여왕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던 어느날, 아다리아의 동부에 있는 마을 '소리아' 에서 갑작스럽게 마수들이 대량 발생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같은 시기, 천익인의 피를 이은 봉인인에 의해 지켜지고 있는 나라에게 반기를 드는 비밀결사단 '작열의 검단'의 뒷 공작으로 인해 나라 곳곳에서는 불안감과 왕가에 대한 반감이 커지며 불온한 공기가 돌게 되지요. 리제롯테는 어떻게 해서든 소리아의 국민들을 돕고 싶지만, 그녀와 레온하르트가 내세우는 '은봉인'의 제안은 주위 귀족들과 추기경의 반대에 부딧치게 됩니다. 그러나 리제롯테는 자신을 지지하는 신하 '듀란'의 계획을 받아들이고, '익왕'의 도움을 받아 레온하르트를 비롯한 소수의 기사단과 함께 직접 소리아에 가, 게이트를 닫는 봉인 하기로 결심하는데...
평점 : ★★★☆

시리즈화 되어서 나오는 소식을 접하고 무진장 기다렸었던 '토오사와 시키'상의 봉인의 여왕 시리즈 2권, '봉인의 여왕 - 사랑의 날개는 백은의 반짝임' 감상입니다.

제 6회 빈즈소설 대상 우수작으로 데뷔한 작품이여서, 빈즈 문고니까 분명 시리즈가 나오겠거니...싶었었거든요. 그렇긴 해도 언제 나올지는 몰랐었는데, 예상 외로 빠른기간 안에 발매 되어서 굉장히 기대했었습니다.
음... 사실, 이렇게까지(책 묶음에서 이것만 따로 배송; 빨리 받으려고 -ㅁ-;) 기다렸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에 못 미친 느낌도 없잖아 있긴 합니다.

그... 어디가 딱히 이상하다는건 아닌데, 집어낼 수 없는 실망감이랄까^^;;.
1권에 이어서 여전히 안정적인 문체와 소재, 캐릭터가 돋보이는 2권 이였지만, 1권에서는 '데뷔작 치곤...+_+' 라며 너그럽게 봐줬던 부분이, 이번 2권에서는 좀 단점으로 부각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뭐랄까... 너무 무난하달까나요.
주인공인 리제롯테와 상대방인 레온하르트는 제 마음에 쏙 드는 커플이긴 한데, 나름 역할렘 구도를 꾀하며(커플링은 이미 첨부터 정해져 있긴해도;) 등장한 여럿! 수많은 남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수 없이 읽어대는 이야기 중에서 안 겹치는 소재, 안 겹치는 캐릭터 설정이 없을리가 없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한 두어 점 정도는 마음에 들거나, 특이한 부분이 있거든요? 보통. 근데 여기에 나오는 조연들은, 개성이 없...다기 보다는 그 개성이 다 정해진 틀 안에서 보여지는 개성이랄까...;.
첨부터 레온하르트X리제롯테를 밀고 있는 만큼,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까놓고 무시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 두 사람이 좀 진중한(?) 성격이니 만큼 저 조연들이 이야기를 꾸려나가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단 말이죠. 대놓고 무시할 수 없는 비중감을 선보이는데, 정 붙이기 어려운 녀석들 투성이니 그것도 참..^^;.
걍 리제롯테와 레온하르트가 알아서 스토리를 잘 굴리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만, 음...-_-;. 차라리 리제롯테가 천방지축 못말리는 말괄량이 설정이였다면 쉬웠을 텐데 말이죠; 하하;.

이야기 면에서는, 저번 권 감상을 쓸 때 마지막에 궁금점, 풀어야 할 점으로 적어내렸던 부분들은 모두 이번 권에서 해결을 봅니다. 익왕의 정체나, 왕홀의 비밀이나, 리제롯테 몸에 있는 절반 뿐인 봉인의 인에 대한 해결이나.
수수께끼가 한꺼번에 풀려서 좀 놀랬었어요. 몇 가지 정도는 다음 권이나 그 다음을 위한 복선으로 남겨둘 줄 알았거든요^^;. 이로서 이번 시리즈도 끽해봐야 5권 안밖일 거라는 '조기 완결'에 대한 불길한 예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던가..쿨럭;

나름 라스보스 격인 헤크데스. 이번 권에서는 본래 얼굴(?)을 들고 등장해주시는데, 전설의 마익인 치고는 좀 싱겁습니다^^;. 우리의 리제롯테에게 같은 편이 너무 많은데다가, 남주인 레온하르트가 좀 존나세(야) 레벨 인것도 있고, 마지막엔 리제롯테에게 역대 아다리아 왕들의 마력이 한꺼번에 주어지는 사기 스킬(야야)이 주어지는 덕분에; 크게 활약(?) 할 것 처럼 굴다가 손 쉽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이번 권에서 잡히지 않은 것으로 다음 권에 대한 발판은 깔아 둔 셈이니 그걸로 봐줘야 겠지요.

주인공 두 사람의 관계는.. 솔직히 이번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여기였습니다.
아니,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면서 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 못(안하는건가-_-)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둘 사이에 딱히 장애랄 것도 없거든요?. 지위상으로 적당, 어린시절 잊지 못할 추억도 있고,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는데!!! 대체 왜 그걸 말로 표현하지 않을까나요. 태도도 좀 어영부영. 아다리아를 번영시키기 위해 서로 바빠 죽기 때문에;;?. 중 후반부, '마녀' 라는 밝혀지지 않은 과거를 지닌 레온하르트의 어머니..에 대한 것 때문에, 레온하르트가 리제롯테를 피할 때는 뭐, 그려려니 했습니다. 이유도 적당했으니깐요.
근데, 저런 애기가 밝혀지기 '전' 에도, 레온하르트는 보이는 둥 마는 둥 한 태도로 리제롯테에게 애매모하게 대하거든요. 소심하게나마 질투도 하는 등, 좋아하고 있다는 건 눈에 선~하게 보이는데, 그걸 리제롯테에게 말하진 않아요. 그런 주제에 리제롯테를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잘도 말하고 다니는 녀석하고(...). 존나세 레벨이면 뭐하냐! 여자 하나 못 잡는 기!!.(흥분하니 사투리가;).
막판에는 아주 짧은 컷으로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음.. 독자로서는 두 사람 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진짜 그걸로 되었어 니네?;' 라고효. 아니; 자기들 끼리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의 상태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음 OTL. 뭐; 리제롯테도 확실히 말로 한거 아니니까 쌤쌤으로 칩시다.

어쨌거나 썸씽이 아예 없는 건 아니였지만, 확실한 연애모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어쨌든 불평이 안 나올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바로 직전에 읽었던 모 작품에서의 남주도 좀 우지우지 했었지만, 그래도 거긴 불 같은 질투심과 행동력이라도 있었지.... (이번 이야기에서 레온하르트가 불 같은 질투심과 행동력을 보일만한 사건이 없었다는건 논외로 치고<-)

삽화가이신 카지야마상의 그림은, 진짜 감탄이 나올 만큼 하나같이 예쁘고 멋졌습니다. 표지가 처음 떴을 때 비명 올릴 만큼 예쁜 그림에 환장했었구요;ㅁ;. 안쪽 삽화, 특히 레온하르트와 리제롯테의 투샷은, 몇 번이고 쳐다볼 만큼 마음에 드는 장면이예요. 레온하르트의 미모는...솔직히 볼 때마다 '네오 안젤리크' 시리즈의 모 기사님이 생각나지만^^; (은발 스펙에 냉철한 성격까지 완벽!), 갠적인 취향으로는 레온하르트에게 한 표 던집니다. 리제롯테에 관해서는 유치해지기도 하는 냉철한 재상대리=기사님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이예요.^^

1권에서 보여줬던 수수께끼를 대부분 풀어버려서 다음 권에 대한 포석으로 뭘 남겼나... 싶어서 찾아보면(?), 꽁지를 빼고 도망간 헤크데스의 다음 활약이나, 뭔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의 스파이 '듀란', 마지막으로 레온하르트의 돌아가신 친모... '리메 숲의 마녀'에 얽힌 사연, 정도가 되겠네요.

그나마 중반부분 부터, 자신의 출생 때문에 리제롯테의 곁을 떨어지니 마니~ 실컷 혼자서 고민하던 레온하르트가, 어떤 일이 있어도 리제롯테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결심을 보여줬으므로 그 부분은 한숨 놔도 될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남주든 여주든 상대방을 위해서 몸을 빼는 시츄에이션을 아주 싫어하는 저로서는, 레온하르트의 굳은 결심이 아주 반가웠어요. 부디 저 굳은 결의가 흔들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제롯테도 분발해서, 지켜지기만 하는 위치에서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해야겠지요.
뭐, 지금으로서도 충분히 잘해주곤 있지만은요^^;. 거기다 좀 더 설쳐대면 레온하르트의 신경과 수명이 남아나지 않을 테고? ㅎㅎ.

.......그러니 부디, 5권 만은 넘기자...
최근 맘에 들어하는 빈즈문고 시리즈 중에선, 좀 시작되는가 싶으면 '완결' 이란 문구로 저를 뻥지게 만드는 작품들이 많단 말이죠 ㅠㅠㅠㅠ. 다음 달에 '셴드루의 요정사' 3권이 완결이라는걸 알고 제대로 뻥진 사람 여기 ㅠㅠ. 이거 뭐, 완결이 겁이나서 정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려.
빈즈 문고 편집부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읽은 날짜 : 2009년 7월 8일

PS. 오늘 창원에는 진짜 비가 작렬이네요; 집에서 나올 때는 그나마 무사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비바람이 몰아닥쳐서 상의 티고 반바지고 죄다 홀딱 젖어버리고;;;. 덕분에 사무실에 있는 다른 분의 옷을 빌려서 입고, 다 젖은 옷은 에어콘 바람 밑에다 말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비가 잘 안오는 영남 지방이라서 이정도로 심하게 온건 정말 간만인 느낌이예요. 안의 속옷이고 뭐고 죄다 젖을 정도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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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16 10:13 2009/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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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ヴァンパイア執事 - お嬢様と幸福の人形
작가: 入皐
출판사: 일신사 아이리스 문고 (2009/06/20)

-줄거리-

전 세계에 단 6명 밖에 없다는, 태양신 '소라-레'의 성스러운 힘을 지닌 '성소녀'. 그 중 시시리아 공국에 있는 16세 소녀 레이라는 어둠의 일족을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녀의 일부나 다름 없을 만큼 소중한 집사 '다리우스'는 바로 흡혈귀..라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연정을 자각하고 있지만 말 할 수 없는 레이라와, 그런 그녀에게 '자각 못한' 연정을 품고 있는 다리우스. 그러던 때에 시시리아 공국의 옆에 자리한 '그란데 교국' 에서 발견되었다는 '행복의 인형'이 시시리아 공국.. 큰 전기 회사인 '케이드' 가문에서 데려왔으나, 그 인형이 공개 되기 직전에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케이드 가문의 '크라크 케이드'와 알게 된 레이라는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그를 돕고 싶어 하고 다리우스와 함께 인형 찾는 일에 착수하지요. 같은 때에, 어둠의 일족..'인랑' 에게 습격 당하는 한 소녀를 다리우스가 구하게 되고 그녀는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다리우스를 자신의 연인으로 믿고 따릅니다. 그 소녀 '안나'를 자신의 집에 들여 동생처럼 귀여워 하는 레이라. 인형 찾는 일은 점점 어렵게 흘러가는 데다가, 같은 시기에 정체 불명의 '독' 으로 인해 쓰러지는 사람들에 관한 일까지 조사해야 하는 두 사람은, 이윽고 두 사건의 '연결점'으로 저 행복의 인형이 얽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평점 : ★★★★

1권에 이어 4개월 만에 '시리즈화' 가 되어 나온 '이리 사츠키'상의 작품,  뱀파이어 집사 2권 '아가씨와 행복의 인형' 감상입니다.

정식으로 시리즈화가 되어서 공식 소개 페이지까지 만들어질 만큼 나름 인기가 좋은 작품인거 같아요. 즐겁게 읽은데다가, 나오는걸 손꼽아 기다렸던 저로서는 무진장 기쁜 소식입니다. 그만큼, 발매 텀이 한달이라도 좀 짧아졌으면 바랄게 없겠다 싶어요. 4개월이 결코 늦은 편은 아니긴 해도, 빈즈나 코발트 속도에 익숙하다보니까..;;.

어쨌든, 이번 2권.
여전히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깔고 주인공 커플의 러브러브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랄까... 이건 뭐니 정말 ㅠㅠㅠㅠㅠ.
작가분 께서 독자를 아주 피 말리기로 결정하신거 같아요. 이런 지렛따이 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껀지 OTL.

여전히 노말 문고에서 갈 수 있는데 까지(?) 에ㄹ 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작품. 솔직히 이 시리즈가 티아라 문고에서 나왔었다면 지금쯤은 애저녁에 일치고 남았을 법 할 정도로 끈끈한 커플 입니다.(티아라 문고였으면 2권 씩이라도 샀어 내가!!! ㅠ_ㅠ)
주인공인 레이라는, 그나마 저번 권 말에서(<-) 부터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야기 내내 그녀가 고민하고 망설이면서도 다리우스를 놓을 수 없어 하는 등등의 좌지우지하는 마음이 다~ 이해가 되고 납득이 가거든요. 사랑을 하고있는 소녀니까. 거기다가 다리우스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것도 있고, 그녀 자신이 가진 문제 역시 많으니까. 그래서! 그녀의 삽질은 결코 짜증나는 수준이 아니였는데.. 문제는 다리우스.
저번 권 감상 쓸 때, 다음 권에서는 부디 독점욕에 몸부림 치는 다리우스라든가 질투에 힘겨워하는 다리우스라든가!!!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었거든요?. 예. 결론적으로는 '연적' 의 등장으로 인해 원하던 다리우스의 모습은 실컷 볼 수 있었긴 하지만!!!!.... 근데, 아오... ㅠㅠㅠ 진짜 자기 혼자서만(레이라도 포함;?)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 심지어 그 눈치코치 없는 속물 '보브(경락대 대장...인데 걍 바봅니다)'도 다리우스 자신이 깨닫지 못한 연정을 다~ 꿰뚫어 보고 있는데도 본인은 절대 몰라요. 진짜 '좋아한다' 말만 없다 뿐이지 어디에 뭘봐도 저건 연인으로서의 태도와 마음 가짐 인데도!.
이번 권에서 등장한, '약혼자 후보'인 클라크에게 관심을 보이는 레이라를 볼 때 마다 타들어가는 듯한 질투에 몸부림 치면서!, 여러모로 조건 좋은 클라크인데도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가며 인정 할 수 없어 하는 속좁음도 보이면서!, 레이라에게 '결혼하지 않겠다', '나의 최 우선은 바로 다리우스', '평생 곁에 두겠어' 등등의 각종 '연인이 아니고선 있을 수 없는 대화'를 시키(?)면서도!.... 남들이 그에게 레이라에 대한 연정을 지적하면, '뭔 소리 합니까-_-?. 사용인한테 그런 일은 용서 받을 수 없어요!' 라는 삽질(로 밖에 안보인다죠)을 하구요...
아 증말 읽으면서 속 터지는 줄 ㅠㅠㅠㅠ.
아니, 그렇다고 해서 다리우스가 결코 손가락만 빨고 물러서는 태도를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말로서 태도로서 클라크를 밀어내고, 그가 레이라에게 접촉 할 때 마다 그 이상 가는 태도로 그녀를 접하고, 종반에는 연인들 끼리나 한다는 팬던트 교환 의식 등등, 태도로서는 정말 나무랄데 없거든요. 엔딩 부분에서 대놓고, 클라크 앞에서 레이라를 가슴팍에 끌어안고 접근하지 말라고 으르렁(<-) 거리는 것도 있고.
...근데도, 여전히 말로서는, 자기 자신의 독백으로서는 계속해서 그럴 일은 없다. 사용인이 분수도 모르고 그래선 안 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겁니다. 랄까, 네 경우는 '흡혈귀와 성소녀'가 더 큰 장애가 아니냐고;;. 어째서 '신분차'를 가장 큰 장애로 생각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네요. 흡혈귀 인건 별 문제가 아니란 건가;?.
아무튼 읽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 소리 밖에 안나옵니다. 정말이지 이 무슨 숨 넘어가는 지렛따이 플레이냐 ㅠㅠ.

... 내용 설명은 안하고; 두 사람...이라기 보단 다리우스에 대한 불평 불만만 잔뜩 토해내고 있군요;.

이번 권도 시리어스에 서스펜스 기미는 여전합니다. 매 권마다 피와 시체가 끊기지 않는 느낌하며;;.
거기다가 작가분의 버릇인지 이 시리즈의 방향 때문인지 몰라도, 도입 부분에는 여러가지 단서와 복선을 깔아둬서 전혀 상관 없는 것처럼 꾸며놓다가 막판에 가면 하나로 연결 되는 식..의 추리 느낌도 작품 전반에 깔려 있구요.  덕분에 읽는게 썩 쉽지는 않은 소설입니다.
물론, 그 만큼 재미있긴 해요. 본격적인 추리소설이 아니니 만큼, 범인(?)이 누구인지는 초반부터 알 수 있지만, 복선으로 깔아둔 여러가지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일들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 되는지가 궁금해서 꽤 몰입해서 읽게 됩니다. 실상, 레이라보다는 전직 경락대장 이였던 다리우스가 좋은 머리와 행동력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식..이긴 하지만, 레이라도 나름 분발하고 있구요.
소재와 사건이 여러개 드러나고 터지는 데다가, 시점도 주인공 두 사람의 시점이 번갈아서 나오기 때문에 후반부에 갈 때 까지 느낌좋은 긴장감을 손에 쥐고 읽을 수 있는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욕을 실컷 하긴 했어도<-  서로에 대한 독점욕을 똘똘 뭉친 주종 커플 자체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지만은요^^.

읽으면서 조금은 짜증 났었던 캐릭터인 '안나'..... '행복의 인형'에 얽힌 사연이 좀 가슴 아팠었습니다.
한번 죽었었던 그녀를 살려낸 '조각가'의 정체, 그녀를 움직이게 만들었던 '신의 돌', 마지막으로 이번 권에서 듸어 모습을 드러냈던, 다리우스를 흡혈귀로 만든 월왕의 혈족 '스칼렛(이라고 읽어야 할지;)의 정체' 까지.
하나의 사건이 완결 되었으나 여전히 수수께끼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리즈가 길 거같은 느낌을 팍팍 주면서요.
최종 라스보스인 스칼렛. 솔직히 지금의 다리우스나 레이라로서는 정말 발 끝의 때만큼도 못 미칠 만큼 무진장 강합니다. 절대적인 존재로 보일 만큼요. 단순한(?) 월왕의 혈족..이 아닌, '루나' 신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진 '월왕' 그자체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 되었네요.
다리우스가 인간으로 돌아와서 진짜 행복해질 날 까지는 정말 까마득득 합니다. ㅠㅠ.

다음 권이 나와도 아마 사건 하나 던져놓고 그를 풀어나가는 주종 커플의 전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러니 3권에서는 제발 다리우스가 자각 좀 하게 해주셨으면 작가님...ㅠㅠㅠㅠ.
자각 못한 상태에서도 저렇게 굉장한데(!), 정말로 자기의 마음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좋단 말이죠!. 아마 레이라의 시각 반경 1미터 안에 들어오는 모든 생물적인 '수컷' 에게 이빨을 들이대지 않을까 싶기도..(야).
그런 그의 각성(?)을 위해, 새로 등장한 연적 '클라크'의 활약을 다음 권에서 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걍 찐하게 사고 한번 쳐줘봐... 다리우스가 눈 뒤집혀서 각성할지 어떨지 모르잖아!<-

마지막으로, 새로 생긴 소개 페이지는 제 블로그 왼쪽 하단 부분에 배너 걸어뒀습니다. 클릭 하시면 바로 넘어가요. 캐릭터와 줄거리 소개등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러보세요^^/

읽은 날짜 : 2009년 7월 7일


PS. 삽화가이신 이케가미 사쿄우상. 그림체가 큼직큼직 하긴 해도, 화려하고 예뻐서 꽤 좋아하는 삽화가 분이신데요. 이번 권에서 하나의 단점(?)을 발견하고는 좀 뿜었습니다. 그냥 읽을때는 몰랐는데 다 읽고 흝어보다가 발견했어요. 이 분, '눈물 컷'을 너무 못 그리십니다 ㅠㅠ 랄까, 이건 그냥 웃기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최근 들어서 눈물 컷에 방울 하나 대롱 그리는 삽화가분(만화가 분도 그렇고)은 처음 이여서 ㅋㅋㅋㅋ. 진짜 화려하고 예쁜데, 거기다 장면 자체는 진중한데 저 컷은 좀 ㅋㅋㅋㅋ.
집에 있는 아케가미상 다른 삽화 작품도 좀 찾아볼까 봐요. 못 본거 같기도 하고..(아님 여지껏 몰랐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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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14 09:05 2009/07/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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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문고+잡지

엊그제까지 도착한 책들 입니다.
이번에는 노말과 비엘이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桃源上海―アイノアカツキ, 相思喪曖, 真夏の夜の御伽噺, いとし、いとしという心'
'魔女っ子サラリーマン, 告白, 愛のカレー, インクルージョン'

여긴 BL 쪽입니다.

도원상해. 작가분은 처음이고, 삽화 구매 입니다. 일단 형제물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게 친형젠지 이복인지는 읽어봐야 알 듯. 엔딩 부분 삽화가 충격적이여서 좀 뒤져봤더니 이거 한 권으로 끝이 아니라군요. 멋진 페이크-_-;;
상사상애. 3년 만에 나온 이중나선 시리즈 4권 입니다. 요즘 이거 동네방네 유명한 모양이더군요. 일단 전 이 시리즈를 씨디로 먼저 3권까지 접하고, 저번에 3권까지 책도 사뒀지만 읽진 않은 상태입니다. 요시하라상은... 솔직히, 이중나선 시리즈 자체의 매력은 둘째치고 문체가 거부감이 있어서요^^;. 특유의 세메 추켜세우기+탐미적 표현등은; 씨디로 들어도 좀 뿜기는 부분이라..-_-;. 이번 4권도 대강 흝어보니 마찬가지인가 봅니다.(뭐 이제와서 바뀔리도;). 본편은 언제 읽을지 모르기 때문에, 뒤에 실린 엔진상 삽화의 코믹 '정애의 백터' 먼저 봤어요. 이것도 씨디로 먼저 들어서 알고 있는지라, 덕분에 그림감상 실컷 잘했습니다. //ㅁ//
한여름 밤의... 슈 카오리상+사사키상 삽화의 이름을 믿고 질러봤습니다만... 세메의 헤어스타일이 특이를 넘어서서 괴상쩍네요(<-). 근데 일웹을 돌아보면 특이한 시도라며 인기가 많습니다. 읽어봐야 알려나..;
사랑스럽다는... 이거 한국어로 뭐라고 해야 할까나요-_-;. 암튼 카와이 유미코상 작품입니다. 와풍의 연하 세메..인가 보던데 읽어보니 칸사이 벤. 난까 히잇따와...<-
마법소녀. 마녀라고 하기 보단 마법소녀 설정이라 저건;. 어쨌든 저번달 아리스 문고중 하나 받았습니다. 네X의 늦장 입고로 인해 같은날 발매된 다른 책은 여지껏 못받고 있어요;. 여지껏 아리스 문고의 안쪽 컬러 핀업이 좀 대단했었던지라 이번에도 기대했었는데 좀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뜯어보고 뿜었습니다. 랄까 이런거 필요없어 ㅋㅋㅋㅋㅋ OTL.
고백. 카난상 신작(동인지 수록작이지만 카키오로시 파트가 더 많으니)에다가 그 소재는 남학교 기숙사+학생물!!!... 이거슨 저를 위한 것(엄지 척). 고로, 오늘 내일안에 읽을 예정입니다>_<.
사랑의 카레. 요즘 폭풍적인 인기를 몰고 계시는(?) 작가, 우미노 치카상의 저번달 말 신작입니다. 항상 샤레이드 문고는 늦게 받았던지라 이 책의 빠른 입고는 좀 놀랬다는거;. 그러고보면 전 이 작가분 책은 나름 사기는 사는데 읽진 않고 있습니다 쿨럭;.
인쿨루젼. 사카키상의 구판->가필수정+삽화가 탈바꿈의 신작 입니다. 사키야상; 요 1여년 넘게 굉장한 스피드로 책을 내주고 계시지만 흝어보면 죄다 구판을 문고화 해서 새로 내는 것 투성이네요...아니; 나오는 족족 다 사는 내가 할 말이 아니다...랄까 매번 데이면서 이놈의 삽화 구매 ㅠㅠㅠㅠㅠㅠㅠ OTL. 실제로 이달 15일에 나오는 문고화 작품을 또 질렀다지요. 아니 이번엔 삽화가가 하필이면(!) 오구라 무쿠상. 사키야상은 왜 매번 삽화가를 잘 받아 두셔서 저를 고민하게 만드나 모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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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代わり伯爵の失恋, 王の書は星を歌う―ワンデルリアの女神, 鳥籠の王女と教育係永遠の恋人, 桜嵐恋絵巻 ~火の行方~ '
'薔薇の戴冠 クラシカルロマン, アネットと秘密の指輪 お嬢様とロンドン塔の王子, ラブ&セレブ ~幽霊城の花嫁~, 聖者は薔薇にささやいて'


여기는 노말 쪽 입니다.

대역백작. 벌써 9권. 우와 9권. 일본에서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책 발매되는 순간부터 동네방네 감상들이 우수수 쏟아지네요. 독서메터 사이트에서도 감상 댓글은 벌써 100여개..ㅎㄷㄷ. 이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빈즈 문고 측에서 아예 공식사이트를 떡 하니 만들었습니다.(제 블로그 왼쪽 사이트의 하단 부분에 배너를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이로서 이 시리즈도 잘하면 '애니 화'의 가능성이 높아 진 시리즈가 되었네요. 공식 홈피 생긴게 '채운국, 마 시리즈, 소년 음양사' 이 셋 뿐이였는데, 이것들이 다 애니 화 되었던걸 생각해 보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야기도 엔딩이 다 된줄 알았더니 더 나아갈 듯한 징조 만만입니다. 내용은... 여지껏 나왔던 것 중에서 가장 저돌적이고 거릴것 없고 거침없이 돌진해오는 리햐르트를 볼 수 있다는군요!!!!.......... 그러니까 난 그전에 3권 부터 읽자;
왕의 서는... 이달 코발트 신간 중, 표지 구매입니다(야). 이것도 어느정도 시리즈의 예감을 준다고 하네요. 독서 예정은..글쎄요; 긁적;
새장의 왕녀. 시리즈로 벌써 3권 째 입니다. 이거 은근히 자주 나오네요;; 1권 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_-;.
앵남연회권. 아기다기로고기다리던(<-) 3권 입니다!!!!!. 미야마상.. 이 시리즈 텀이 너무 길어요! ㅠㅠㅠㅠ. 그 전에 이것저것 내주시긴 했지만..이번엔 티아라 문고에서도 내주신 모양이지만..바쁘신 모양이지만!!!. 그래도 미야마상 작품 중에선 이 시리즈를 최고로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늦은 텀.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_ㅠ. 이것도 조만간 감상 예정.
장미의 재관. 저~~번에 '루치아'로 루루루 문고 수상작으로 데뷔하신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표지가 달라서 몰랐는데 받고 보니 루치아와 시리즈..라고 봐야하나; 스핀오프 작이라고 봐야하나. '클래시컬 로망' 시리즈로 밀고 나가실 건가 보네요. 이 작품은 루치아와 달리 '연애' 파트도 확실하게 잡혀있다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일단 두께에 질리긴 하지만;;.
아넷트와 비밀의.. 시리즈 4권. 아... 당분간 이 시리즈, 리챠드의 변화를 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읽지 않고 모아두기만 해야겠습니다.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저는 남주의 츤츤이 싫어요. 여주 쪽에서 쫒아다니는건 정말 너무 싫어요. 이 시리즈는 딱 그 패턴이라 ㅠㅠㅠㅠㅠ.
러브 세레브. 이것도 시리즈..랄까;. 시리즈 타이틀이 '러브 세레브' 군요. 앞 권과 마찬가지로 달콤한 연애 위주의 작품인가 본데, 앞 권과 삽화가가 틀려져서 못 알아볼 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지야마 미카상의 그림을 좋아하므로 이 변화 자첸 반갑습니다만^^;. '남매물' 이랍니다. 노말 문고에서 '친' 남매 가 나올리는, 거의 없으니까 이번에도 큰 기대(-_-)는 없지만은요. 이것도 조만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封印の女王 恋の翼は白銀のきらめき, 勾玉花伝 巫女姫様とすみれの求愛'
'エロとじ VOL.2―b-BOYアンソロジー'


남는 책들 모음입니다.

봉인의 여왕. 시리즈 2권째. 조기 완결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다 읽고 감상 써둔 상태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올릴께요'-'
곡옥화전. 시리즈 4권. 기다렸던 작품이라서 이것도 조만간 감상 예정입니다.... 다만 인기가 별로 없어 보여서 좀 불안해요. 제발 조기 완결만은 ㅠㅠㅠㅠ.... 라고 했는데 이것도 다음 권에서 완결일 확률이 높다거나..=_=
에로토지. 일본은 대단합니다. 이런거 낼 생각 한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랄까 역시 일본이랄까나요.(결코 칭찬만은 아닙니다-_-;). 어쨌든, 가끔은 에로 한게 끌리는 저같은 사람을 위한 소설 엔솔로지가 아닌가 싶네요. 저 수많은 짱짱한 작가진이 쓴 단편, 단 3개만 읽어도 한 일주일은 배부를 듯 합니다. 그만큼 짤막 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갠적으로는 잘 지른거 같아요 핫핫핫... 원래 목적은 야코우상의 3P 형제물이였지만, 원목적 이외의 부수적인 이득도 얻은 기분 하며..-ㅁ-.  옆의 엔진상 클리어 파일은... 책 열었을 때 떨어져 내린 저거보고 식겁했었드랬죠. 사진은 일부러 '잘랐' 습니다...=_=;;;. 진짜 저걸 어디다 쓰라고;;;.



노말 쪽의 이달 초 신간은 거진 다 받아서, 당분간 노말쪽 지름은 없을 듯 하네요. 15일 이후에 나오니 받는건 한 일주일 더 있어야 하나;;.  BL 쪽은, 담주가 되봐야 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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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사키

2009/07/11 23:02 2009/07/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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